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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피로회복 고함량 비타민 종근당 벤포벨 내돈내산 후기 - 육아에 지친 몸 회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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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우리 집 귀요미 소중이를 챙기고 회사에선 바쁜 업무로 인해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면역력까지 떨어지는 것 같아 건강을 위해 요즘 HOT하다는 종근당 벤포벨을 구매했어요.

일반의약품이라서 약국에서만 판매 중인데 모든 약국이 다 판매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벤포벨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구매 약국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집 근처 약국에서 구매를 했어요.

약국에 들어가서 벤포벨을 구매하려고 하니 종류가 두 가지였습니다.

벤포벨 B와 벤포벨 V 두 가지가 있었는데 와이프와 같이 먹기엔 벤포벨 B가 더 좋다는 약사의 말에 벤포벨 B를 구매했어요.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벤포벨 B는 UDCA가 함유되어있고 벤포벨 V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있다는 차이점 말고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듯했습니다.

UDCA는 보통 우루사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성분으로 간세포와 담관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벤포벨 B와 벤포벨 V의 차이점은 간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느냐 면역력 강화와 빈혈 예방에 중점을 두느냐의 차이인 듯했어요.

포장된 상자 뒷면을 살펴보니 벤포벨 B의 함유된 성분과 효능, 효과 등을 설명하는 제품 정보가 적혀있었습니다.

유효성분이야 봐도 잘 모르니 넘어가고 효능과 효과를 살펴보니 육체피로, 체력 저하, 구내염에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용법과 용량은 만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을 기준으로 1일 1정을 섭취하라고 되어있어요.

고함량 활성화 비타민이라 그런지 1일 1회만 먹어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실제로 먹어본 후기를 포스팅 마지막에 생생하게 남겨놓겠습니다.

예쁘게 포장된 상자를 열어보니 벤포벨정 B가 두 박스 들어있어요. 한 박스에 2개월 분인데 와이프와 나눠서 먹을 예정이라 한통 먹는데 한 달 정도 소요되겠네요.

포장상자에 아주 크게 벤포티아민 100mg, UDCA 30mg이 들어있다고 적혀있는데 UDCA는 알고 있는데 벤포티아민이 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어요.

벤포티아민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뇌를 보호하는 등 신체의 기능의 많은 부분에 필수적인 활성비타민 B1으로 요즘 광고를 많이 하는 아로나민골드에 함유된 뇌세포를 관통하는 푸르설티아민과 같은 종류라고 하네요.

푸르설티아민에 비해서 벤포티아민의 흡수량은 4배 높고 5배 빠르게 혈중 최고농도에 도달하며 1.3배 오래 체내에 머물러서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항산화제를 함유한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이라서 빈속에 먹으면 속이 쓰릴듯해서 항상 식후에 먹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저녁식사를 하고 섭취를 하고 있는데 잠을 자는 동안 몸이 영양분을 흡수해서 회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해서 항상 저녁에 먹고 있어요.

벤포벨을 구매하기 전에 이런저런 정보를 찾으려고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봤는데 1개월분으로도 판매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나 내 몸에 맞지 않을까 걱정이 되신다면 1개월분을 구매해서 드셔 보시고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내부에 설명서를 살펴보면 포장박스에 적혀있는 제품 정보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사용상 주의사항은 고칼슘혈증, 유육종증, 신장질환 환자는 이 약을 복용하면 안 된다고 적혀있어요.

그리고 벤포벨을 복용하는 동안 인산염, 제산제등의 복용을 하지 말라고 나와있는데 아마도 약들 간의 상호작용 때문에 그런 거 같네요.

벤포벨정은 가로 16.2mm, 세로 8.8mm의 주황색 장방형 필름 코팅정으로 앞 뒤로 벤포벨을 나타내는 BFB와 종근당을 나타내는 CKD가 음각으로 표기되어있어요.

새벽에 수유해주고 또 조그마한 소리에도 아기에게 일이 생겼나 하는 마음에 푹 잠을 잘 수 없어서 피곤한 몸의 회복을 조금이라도 도와주는 벤포벨 B와 간에 좋은 밀크시슬, 활성산소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장 내 유익균의 성장을 도와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스피루리나를 함께 먹은 지 2주 조금 넘었습니다.

벤포벨 구매 시 약사님께 스피루리나와 밀크시슬을 함께 먹어도 되는지 문의하니 같이 먹어주는 게 효과가 더 좋다고 하시기에 저녁 식사 후 함께 섭취한 지 2주 정도 지났네요.

확실히 먹기 전과 먹고 난 후를 비교해보면 효과가 아예 없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과중한 업무와 육아에 지친 몸에 피로가 쌓여 면역력이 떨어지다 보니 목 근처 피부가 가렵고 엄청 건조해지더군요.

예전부터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이라 환절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에 바로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해당 증상이 발병하여 피부과 진료를 받았어요.

피부과에서 주는 약으로 가려움과 두드러기는 없어졌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육체의 피로와 약해진 면역력이기 때문에 벤포벨을 먹기 시작했는데, 꾸준히 섭취하니 잠을 자고 일어나도 예전만큼 몸이 많이 피곤하진 않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먹기 전 병든 닭처럼 졸리고 몸이 무겁게 느껴졌는데 먹고 난 후에는 조금만 자고 일어나도 회복이 빠른 게 느껴졌어요.

무조건 적으로 벤포벨을 먹어서 그렇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제가 느끼기엔 피로회복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소변 색이 노란 형광색이 나오고 약간의 약 냄새가 난다는 거예요. 수용성 비타민이라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은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수유 중인 여성은 벤포벨에 들어있는 비타민D 성분이 모유로 나와서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하니 의사와 상의해서 섭취를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약을 섭취하기 전에 꼭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시고 섭취를 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세요!

이상 내 돈 내산 종근당 벤포벨정B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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