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대동여지도

날은 더워도 먹방은 계속된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름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를 덮은 열돔현상 때문에 낮에도 밤에도 너무너무 더워요....

정말 에어컨 발명한분 존경합니다.

휴가인데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아쉬워서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에 갔어요.

양산에 위치한 내원사계곡을 소개합니다.

아마 유명한곳이라 아시는분도 있을꺼에요

12시쯤 도착했는데 아침을 제대로 안먹어서 배가고파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밥을 먹기위한 식당으로 고고!!

내원사하면 유명한 맛집이 있어요

산마루식당인데요. 주변에서 여기 닭볶음하고 파전이 기가막히다고 해서 가봤어요

물론 더위를 피해서 내원사계곡에 왔지만 주목적은 닭볶음과 파전이었다는거은 안비밀입니다.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네.. 그렇습니다... 먹는데 너무 정신이 팔린나머지 사진이 저모양입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은 저따위로 찍었지만 맛은 정말 보장합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닭볶음은 일단 조금 매워요!

하지만 자꾸만 먹게되는 마성의 매운맛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제가 매운걸 정말 못먹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을 볶아먹었으니....

휴가 피크철이라서 그런지 볶음밥은 주문이 안된다고해서 공기밥 시켜서 국물 적당히 덜어내고 밥을 볶아먹었어요

직접 만들어 먹어서 그런지 정말 꿀맛!!

와이프 조카도 함께 갔는데 매운걸 잘 못먹는 어린이들은 물에 조금 씻어서 주니 정말 맛있게 잘먹더군요

메뉴판을 보시면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요. 주변에 다른손님들 보니 전부 닭볶음과 파전을 드시더군요

지인의 말에 의하면 도토리묵에 동동주도 끝내준다고 하던데, 전 운전을 해야하는 관계로 패쓰!!

배부르게 밥먹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휴가 알차게 보낸거 같아 뿌듯했습니다.

마지막 사진 보면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