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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후기

세부 막탄 더테라스 레스토랑 - 블리스호텔 조식과 석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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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에서 첫날과 마지막날은 세부 막탄에 위치한 블리스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세부에 도착한 날은 공항 픽업부터 마사지를 받고 마사지 배드에서 쪽잠을 자고 아침에 조식을 먹으로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더테라스로 이동했습니다.

2019/12/02 - [여행/여행후기] - 세부 호텔 추천 : 블리스 스파 첫날팩 후기

호텔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링크 걸어놨으니 읽어보시고 공감 꾹!! 눌러주세요~~

마사지를 받을때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비몽사몽한 몸을 이끌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으니 직원분이 와서 이름을 확인하고 가셨습니다.

처음에 블리스 스파 첫날팩 예약을 할 때 조식을 뭘 먹을지 선택을 하기 때문에 이름을 확인하고 선택한 조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더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는 조식으로는 쌀국수, 더 테라스 스페셜, 샌드위치 이렇게 3가지가 준비되어있고 저희는 더 테라스 스페셜로 선택을 했습니다.

더 테라스 스페셜은 위에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빵과 샐러드, 망고 주스가 기본으로 준비가 되었습니다. 빵과 함께 먹을 수 있게 버터와 망고 잼이 나왔는데 망고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샐러드와 식전 빵을 먹고 있으니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부드러운 에그 스크럼슬에 짭쪼름한 소시지, 따끈한 감자 구이에 구운 토마토가 딱 나왔는데 저는 구운 토마토 빼고 다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구운 토마토는 싫어하기 떄문이죠..

테라스 스페셜을 신청하시면 주는 망고 주스는 기대했던거 보다는 좀 연한 망고 맛이었습니다. 항상 세부를 가면 망고 주스보다는 망고 쉐이크를 선호해서 그런지 주스는 저에게 맞지 않았어요.

첫날의 조식 후기가 끝나고 이젠 마지막날 먹었던 석식 후기를 시작해 볼께요. 석식은 해적호핑에 막날팩이 합쳐진 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호핑으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블리스 스파로 돌아와서 물놀이로 피로해진 근육을 마사지로 풀어주고 든든하게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더테라스의 메뉴판이입니다. 호핑+막날팩은 1인당 500페소까지 식사비용이 지원되고 초과하는 금액은 계산할때 지불하면 된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저의 여행스타일은 여행가서 맛있게 먹고 즐겁게 노는게 모토라서 맛있는걸 먹기위해 메뉴판을 정독 했습니다.

칠리소스 점보새우, 해물 토마토 파스타, 해물라면, 등갈비구이를 주문했어요. 저와는 다르게 정말 많이 먹는 친구가 두통때문에 음식을 거의 못먹더군요. 음식을 버릴 순 없으니 제가 어쩔수 없이 다 먹었습니다. 정말 배는 불렀지만 마지막날이라는 생각에 미친듯이 먹었던거 같네요.

세부여행의 마지막날을 장식하는 망고 쉐이크입니다. 항상 세부여행을 간다면 망고 쉐이크를 밥먹을때마다 주문을 하는데 이번에도 주문했어요. 약간 우유가 들어간 망고 쉐이크였는데 아얄랴몰에서 먹었던 망고쉐이크에 비해서 약간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제가 선택한 해물 토마토 파스타 사진입니다. 토마토 소스에 신선한 해산물이 어우러져있고 면도 적당히 삶아져있어서 꽤 괜찮은 파스타 였습니다.

이건 친구가 주문한 등갈비구이인데 현지에서는 BBQ Pork Ribs로 불리더군요. 고기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점보새우는 블랙페퍼 소스와 칠리소스 둘중에 선택을 할 수 있어요. 낮에 카바나레스토랑에서 블랙페퍼 소스로 만든 점보새우를 먹었기 때문에 여기 더 테라스에서는 칠리소스로 주문을했는데 새우가 커서 그런지 새우의 맛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대가리 떼고 껍질을 벗겨 먹었지만 저는 대가리만 때고 그냥 씹어 먹었거든요. 새우의 맛을 느끼실려면 대가리 때고 그냥 껍질채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두통때문에 많이 먹지 못한 친구가 주문한 해물라면입니다. 일단 기본 라면은 신라면이고 꽃게와 새우, 담치가 들어가서 바다의 맛이 나는 라면이었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에 고민하지 말고 편안한 패키지를 이용하신다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맛있는 여행 신나는 여행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블리스 호텔 & 스파에서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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