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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쌍용차, 체어맨 W Kaise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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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대형차의 자존심 체어맨이 새롭게 출시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퍼왔으니 한번 볼까요?

http://auto.naver.com/magazine/magazineThemeRead.nhn?seq=16092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브랜드 이름을 새롭게 고쳤다. 모델명 뒤에 황제를 뜻하는 독일어 ‘카이저’를 붙인 것이다. 또, 체어맨 W 카이저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고급 편의품목과 상품성도 크게 개선했다.

 

체어맨 W 카이저는 내외관에 고급소재를 추가하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감성품질을 높였다. 먼저, 새로운 브랜드명을 채택한 만큼 기존 엠블럼을 독수리를 형상화한 카이저 엠블럼으로 바꿨다. 여기에 KAISER 문자가 새겨진 LED 도어스커프도 기본 적용된다.

실내는 1, 2열 시트와 도어 트림, 헤드레스트(4인승 모델)에 퀼팅 패턴을 넣어 고급감을 높였다. 아울러 대시보드에는 블랙 글로시 타입의 새로운 우드그레인과 골드 컬러 몰딩을 적용해 입체감과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와 함께 터치감을 높인 디스플레이, 2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 실시간 티맵(T-map) 내비게이션, 17개의 하만카돈(Harman Kardon) 스피커 등이 추가되어 우수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상위 모델 옵션을 기본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다. 우선 전 모델에 소비자 선호 품목인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탑재했고, 19인치 휠,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CW700 VIP부터 넣을 수 있게 바꿨다.

CW700 VVIP 라는 신규 트림도 운영된다. 기존 BOW Edition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4인승 모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그 동안 CW700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디럭스 컴포트 옵션(뒷좌석 통풍시트, 마시지 시트, 좌우머리받침 헤드레스트)을 CW600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바꿔 선택폭을 넓혔다.

체어맨 W 카이저의 판매 가격은 CW600 5,634~6,354만원, CW700 6,236~9,143만원, V8 5000 7,604~9,212만원, Summit 1억1,192만원이다.

글 김성환 기자 swkim@ridemag.co.kr
사진 쌍용자동차
제공 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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