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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 와이퍼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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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운전하는데 시야를 확보해주는 와이퍼는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지만 비가오는 날은 확실히 존재감을 어필하는 중요한 부품이죠. 소모품이다 보니 수명이 다되면 부품을 교환해줘야 하는데 의외로 교환하는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모르면 어렵지만 알게되면 정말 쉬운 와이퍼 교체하는법 한번 알아볼까요?

교환을 하려면 일단 새 와이퍼가 있어야겠죠? 각 제조사 부품대리점에서 구매하셔도 되고 저처럼 마트에서 판매하는걸 구매하셔되는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각각의 자동차마다 와이퍼의 길이가 제각각이라서 자신의 자동차에 맞는 와이퍼를 선택하셔야 됩니다. 마트에서 구매하시는 와이퍼 뒷면에 보시면 각 차량마다 맞는 와이퍼의 길이가 적혀있는데 그것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와이퍼 교환전에는 앞유리를 깨끗하게 닦아줘야 합니다. 요즘은 실리콘으로 된 와이퍼가 나오는데 실리콘 와이퍼는 그 자체만으로도 발수코팅기능이 있어서 이물질이 없이 마른상태에서 몇번 작동을 시켜줘야하기 때문입니다. 앞유리창에 이물질이 있으면 와이퍼의 고무부분에 손상을 일으켜 수명이 더 짧아지기 때문이죠.

기존에 와이퍼를 제거해줘야 새로운 와이퍼를 장착할 수 있겠죠? 사진에 보이시는 캡이 없는 와이퍼도 있지만 제차에는 캡이 달려있어서 캡을 열어줬습니다.

캡을 열고 와이퍼를 와이퍼 대와 90도 방향으로 꺽어주고 고정시켜주는 핀을 눌러주며 아래쪽으로 잡아당겨 줍니다. 그러면 와이퍼가 쏙~ 빠져요.

기존 와이퍼를 제거하고 새로운 와이퍼의 가운데 홈 부분과 와이퍼의 갈고리 모양에 맞게 꼽기만 하면 장착 완료~ 정말 쉽죠?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한번 도전해보세요. 한번 교환하고 나면 이것쯤이야 하며 자신감이 뿜붐 솟아오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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