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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튤립 사운드북 - 실전에 바로 사용 가능한 최고의 육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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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엔 초보인 아빠 까꿍이입니다.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으로 온 첫날 아기는 울고 왜 우는지 알지는 못하고... 멘붕에 빠져있는데 정말 유용하게 사용한 튤립사운드북을 알려드릴까해요

아마 국민사운드북이라 대부분이 알고계시겠지만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적어보려합니다.

아기를 낳기전엔 육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아기용품을 찾다보니 정말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더군요.

엄마들 사이에서는 국민템으로 불리우는 튤립사운드북도 그중의 하나인데 인터넷에 검색하니 총 9가지의 색상으로 판매를 하고있었어요.

9가지 색상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핑크색으로 선택한 이유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이라서 선택을했어요.

신생아들은 100일전까진 색깔 구분을 할 수가없어서 단순히 아빠의 취향대로 선택했습니다.

사용연령은 0세부터인데 실제로 아기가 가지고 놀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해요.

0세인 아기들에겐 옆에서 동요를 계속 들려주는것 말곤 할 수 있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튤립 모양이지만 얼굴 부분은 고양이를 형상화시켜놓은듯 했어요.

제일 아래쪽 전원버튼이있고 제일 상단에 노란색을 누르면 노래가 재생되고 가운데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동요가 나오지않아요.

책의 오른쪽으로 튤립사운드북을 끼워서 보관할 수 있도록 거치대가 있어서 분실의 위험을 줄여줬습니다.

튤립사운드북 뒷면에서 건전지를 교환할 수 있는데 AAA사이즈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책 뒷편 제일 하단부에보면 연속 반복 재생 시 배터리 소모가 많으므로 주의하라고 적혀있으며 건전지 전압이 부족하면 잡음, 노래 끊김 현상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구입시 삽입된 건전지는 테스트용이므로 새 건전지로 교체해서 사용하고 뒷면 나사를 풀어 덮개를 열고 새 건전지 교체 후 덮개를 덮어 나사를 조이면됩니다.

책을 펼쳐보면 안에는 알록달록한 그림과 함께 사운드북에 내장되어있는 동요의 가사가 적혀있어요.

수록된 동요는 총 5가지이며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반복되어 재생되는 형식이었습니다.

아기에게 들려주려고 틀어놨지만 같이 듣다보니 머리속에 각인이 된것처럼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군요.

특히 핑크공룡 쿠쿠가 머리속을 제일 맴돌았습니다. 이거 벗어나는데 시간이 꽤 걸린듯....

아기가 배가고파서 우는건지 기저귀갈아달라고 우는건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는 초보 아빠에겐 튤립 사운드북이 정말 필수템으로 생각됩니다.

아기가 울기작하면 뭐때문에 우는지 몰라서 멘붕이 왔다면 튤립사운드북 동요를 틀어주세요

동요가 들리면 아기가 약간 관심을 가지고 쳐다볼때에 기저귀를 확인하고 배가고파서 우는건지 알아 볼 약간의 시간이 생기더라구요.

어차피 아기가 울면 불편해하는 상황을 해결해주기전까진 계속 울기때문에 그걸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이제는 몇일 같이 있었다고 아기가 울어도 침착하게 뭐때문에 우는지 확인하고 해결해주지만 처음 조리원에서 집으로온날은 어휴.... 왜 조리원에 있을때가 좋다고 했는지 알겠더군요...

몸은 힘들지만 소중한 우리 공주님을 볼때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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