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발마사지 - 풋사랑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마사지 관련입니다. 예전에 세부에 친구들과 놀러가서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은 기억이 있어 찌뿌등한 몸을 이끌고 마사지샵을 방문했습니다.

상호명은 풋사랑이지만 발마사지 뿐만 아니라 전신관리, 아로마 케어등 다양한 마사지를 해주는데요.

가격표는 보시는 바와같이 다양합니다.

요즘 많이 걸어서 고생한 저의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뭉친어깨를 풀어주기위해 하오팩키지관리 A코스를 선택했어요

안내를 받아 옷갈아입는 탈의실에 들어갔는데 남녀 옷이 사이즈별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탈의실 한켠에 드라이기와 빗이 있어 마사지 다 받고 옷을 다시 갈아입을 때 간단히 몸단장은 할 수 있어요.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 선택하셔서 옷 갈아입으시고 나오면 바로 옆에 락카에 짐을 보관하시면 되는데 되도록 귀중품은 카운터에 맡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락카열쇠를 챙겨 자리에 안내받으니 따뜻한 차를 주시더라구요. 차를 마시며 마사지 해주시는 선생님을 기다렸어요.

의자에 편하게 기대 차를 마시며 구경하니 선생님이 족욕할 물을 들고 오시더군요. 아주 따듯하고 좋았어요

발 마사지를 저기 앉은 상태에서 할 줄 알았지만 뒷편에 마사지 침대에 누워서 해주시더군요.

침대사진은 방이 너무 어두워 촬영을 못했어요.. 얼굴구멍이 나있고 구멍 주변으로 일회용 천이 있어 위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사지 받는동안 엄청 아팠네요... 마사지 강도는 이야기하셔서 조정하실 수 있구요.. 전 근육이 많이 뭉친 상태라 풀어주는데 엄청 아팠다는... 하지만 마사지의 특성상 다 받고나면 몸에 혈액순환이 잘되서 그런지 엄청 개운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이 많이 지친다면 마사지를 통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시켜주는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