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미국의 부자들이 살고있고 세련된 사람들이 살 것 같은 바로 뉴욕입니다. 뉴욕에서도 가장 휘양찬란하고 번쩍번쩍하고 높은 건물들이 있는 타임스퀘어에 대하여 알려드릴께요.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로 결정한곳이 바로 뉴욕입니다. 여행일정을 짜면서 이동 동선을 생각했을때 가장 가까운곳이 뉴욕이라서 정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 다녀온거 같아요. 캐나다에서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뉴욕에 도착했을 땐 또 저녁이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도 저녁에 도착하고.. 뉴욕도 도착하고... 하지만!! 뉴욕은 저녁에 도착하는 것이 더 좋을수 있어요! 왜냐면 바로 타임스퀘어 때문이죠!! 도시의 화려한 야경을 보고 느끼고 싶다면 해가지고 난 뒤 타임스퀘어를 방문 해보세요.
높은 건물에 화려한 네온사인! 그리고 건물마다 붙어있는 화면에서 나오는 광고들! 아직 저녁을 먹지않아서 밥먹을 만한 식당을 찾는데 찾을려는 식당보다는 화려한 광고와 네온사인이 눈에 먼저 들어와요 ㅋㅋ
뉴욕에 방문했던게 2012년 1월달이라서 간판에 2012라고 적혀있는듯??? 초저녁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들도 엄청 많네요. 밥집을 찾아 헤매던중 무단횡단을 하는 흑인한명이 있었는데, 택시가 클락션을 길게 울리면서 막 뭐라고 하더라구요. 미국은 총기소지가 가능한 나라이기 때문에 좀 무섭긴 했는데.. 무단횡단하는 흑인이 Hey!! this is New York man~~ 이러고 쿨하게 가던길을 가더군요... 무단횡단이랑 여기가 뉴욕인거랑 무슨상관인건지...
거리를 걷다보니 신기한 전광판이 있더라구요. 사진처럼 내가 서있는 자리가 나오는데, 화면을 향해서 손을 흔드니까 화면속 저도 같이 손을 흔들더라구요~ 너무 신기해하면 촌놈같으니 적당히 손흔들다가 다시 식당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뉴욕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좀 비쌌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자리값은 무시 못하나봐요...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1달러짜리 메뉴가 뉴욕 맥도날드는 1.5달러 하더군요... 어쨌든 식사를 하며 간단히 맥주도 한잔하고 오랜만에 친구와 술한잔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는 만 20세가 넘어야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1학년이 되어서 미국여행을 간다면 술마실 생각은 버려야해요. 그리고 술은 적당히... 술마시고 추태를 부리면 그것 또한 나라망신이기에....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 발달하여 그런 소식을 들을때마다 눈살이 자동으로 찌푸려 지더라구요...
사진 찍으랴 눈에 담으랴... 바쁘다 바뻐... 하지만 남는건 사진이라고 사진촬영에 더 신경을 썼다는 사실...
뉴욕 타임스퀘어는 저녁에 와도 괜찮지만 낮에 풍경도 좋은것 같아요. 뉴욕 떠나는 날 아쉬워서 밥을 먹고 마지막으로 타임스퀘어를 걸었는데요. 낮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과 화려한 전광판이 저보고 조금 더 머물다 가라며... 그리고 타임스퀘어를 걷는데 눈에들어온 익숙한 간판! 바로 교촌치킨 입니다. 뉴욕에서 보게되는 익순한 간판이 참 반갑더군요.. 왜 사람들이 외국나가면 애국자가 되는지 간접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가시면 유명한 저 아저씨가 있는데, 카이보이라서 그런지 여자를 엄청 좋아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세요~ 여자들 손이 어디를 만지고 있는지.. 저것도 카이보이가 직접 자기 손으로 여자손을 잡고 엉덩이에 가져다 놓습니다. 역시 천조국!! 카이보이 말고도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 여러 맨들이 있지만 사진 촬영은 돈을 주고 해야한다는점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런경우는 못봤지만, 사진촬영을 강매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고 이야기를 들어본거 같아서...
주변에서도 사람들이 하지말라고 하는짓만 하지않으면 위험한 상황에 놓일 확율이 줄어들겠죠?? 자신의 고집보다는 안전을 위해 주변의 말에도 귀를 기울일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합니다. 갑자기 이 이야기는 왜 한건지...
어쨌든 뉴욕여행기 1탄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시간에는 2탄 월스트리트에 대하여 포스팅 할 예정이오니 좋아요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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