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스트링치즈 후기

대형마트에 생필품을 구매하려고 가면 이것저것 정말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는데, 그 중에서도 저렴한 금액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대표적인 이마트 브랜드 노브랜드(No Brand)와 피코크(PEACOCK)가 있어요. 피코크도 저렴하고 맛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노브랜드도 만만치 않다는 사실!! 오늘은 노브랜드 제품 중에서도 스트링치즈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노브랜드 스트링치즈 포장지의 뒷면입니다. 영양정보와 제품의 기본적인 정보를 적어놨어요.

확실히 치즈라서 그런지 1개당 칼로리는 좀 높은편이네요. 1개에 60kcal면 공기밥 한공기 기준으로 1/5정도의 칼로리니까 5개 먹으면 공기밥한공기 먹은것과 똑같네요.... 제품은 총 10개가 들어있는데 먹다보면 금방 없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수 있어요~

치즈는 우유로 만드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미국산 우유 94%에 이것저것 조금씩 들어있는걸 알 수 있어요.

치즈를 한개 꺼내서 외관을 살펴볼께요~ 사진을 못찍어서 꼭 가래떡처럼 나왔는데 치즈 맞습니다. 하얀색 원통 모양을 하고있고 진공포장되어있어요. 남포동에서 처음 스트링치즈를 먹었을때 정말 신세계를 느껴서 더 먹고 싶었지만 금액이 비싸 자주 사먹지 못했는데, 이젠 저렴하게 판매하고있어 언제든 먹고싶은 만큼 먹을 수 있어요. 단지 많이 먹으면 살찌는것 때문에 자제를 하는 편이긴 합니다.

진공포장 뒷면을 보시면 아주 뜯기 쉽도록 Open이라고 적힌 부분만 비닐포장이 약간 벗겨져 있어요. 살짝 벌어진 비닐포장지 양쪽을 잡고 약간의 힘을 주면 스트링 치즈가 딱!! 하고 나옵니다.

보이시나요? 하얗고 맛있게 생긴 원통모양의 스트링 치즈!!

먹는 방법은 상온에 몇분정도 놔뒀다가 그냥 찢어서 드셔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만 돌려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치즈를 찢어서 예쁘게 찍어보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되진 않더군요....  전자레인지에 10초만 데워서 살짝 찢어서 먹으면 적당히 따뜻하게 녹은 부드러운 치즈를 느끼실 수 있어요. 상온에 있는걸 드시면 약간은 쫀득한 치즈를 드실 수 있는데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드시면 됩니다.

저녁밥을 정말 배부르게 먹었지만 후식으로 치즈 한개만 먹어야지 하고는 3개나 먹어버린 현실을 부정하며, 이만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