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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1달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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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먹던 모유 유산균을 다 먹고 한동안 다른 유산균은 먹지 않았는데 유산균을 먹었을때와 안먹었을때 차이가 좀 있어서 검색창에 유산균을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요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hot하다고 해서 프로바이오틱스로 찾아봤는데 제품정보를 살펴보니 괜찮은 제품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를 했어요

제가 구매한 유산균은 바디닥터스에서 나온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미엄 유산균인데, 캡슐로 되어있는 유산균을 섭취하면 500억 마리가 몸속으로 들어가고 그중에서 100억마리는 무조건 장으로 살아서 간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살있는 유산균 17종 100억마리가 장까지 도달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변비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때면 확실히 체감이 되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생 유산균 17종 이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아연등이 첨가되어있고 합성향료, 감미료, 중국산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때까지 섭취한 유산균과는 다르게 이번 유산균은 생 유산균이라 그런지 냉장보관을 해줘야 했어요.

살아있는 생균이 장까지 갈 수 있도록 콜드체인 방식을 사용하여 생산하고 배송까지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제품 박스에 적힌 영양 및 기능정보를 살펴보니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하며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영양소라고 하네요.

유통기한은 2021년 11월 27일로 상당히 길어서 냉장보관했다가 나중에 먹어도 될만큼 넉넉했어요.

원료명 및 함량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생 유산균 17종 이외에도 이것저것 다양하게 들어있었습니다.

섭취방법은 1일 1회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는데, 유산균은 되도록 아침 공복에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아침 출근전 유산균 한알을 물과함께 먹고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종이 박스를 열어보니 은색의 비닐로 또한번 포장이 되어있었어요.

2중으로 포장되어있어 뭔가 안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은색의 비닐을 뜯어보니 캡슐형태의 알약이 아주 예쁘게 포장되어있는 유산균이 나왔습니다.

포장하는데 상당히 신경을 쓴것 같은데.. 포장 비용을 좀 줄이고 제품 가격을 더 낮춰준다면 좋을것을....

뭐 아무튼 한달정도 섭취하면서 몸의 변화를 좀 살펴봤는데요,

일단 첫번째로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는데 아주 편안해졌습니다.

제가 변비때문에 고생을 좀 하고있었는데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플라시보 효과 때문인지 확실히 배변하는데 아주 편하더군요.

유산균을 먹기 시작한지 3일쯤되었나?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갔는데 몸속에 있던 숙변이 나온듯 양도 어마어마하고 색상도 검은색인데다 냄새도 아주 고약했어요. (자세한 디테일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렇게 큰일을 마치고 난 뒤에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볼일을 보고 불규칙적으로 가던 화장실을 1 ~ 2일 사이에는 꼭 가게 되더군요.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화장실을 잘 못가는 고통을 아실꺼에요.

이렇게 좋은 글만 써놓으면 저거 제품 홍보하는거 아니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직적 검색하고 내돈주고 구매하고 섭취해서 올리는 후기입니다.

단점도 한가지 있어요!

물을 마시기 전까지 캡슐을 입에 물고 있으면 약간의 냄새가 좀 난다는 정도?

그렇게 역한 냄새는 아닌데 아침 공복이라 향이 좀 거슬린다고 할까요...

그것만 아니면 참 괜찮았을 텐데 말이죠...

먹기에 편하고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이 100억마리 보장되는 바디닥터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미엄 유산균 꽤 괜찮은 제품인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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