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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임산부 바디필로우 추천 - 해피테일즈 바디필로우 내돈내산 실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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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하고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배가 나오면서 잠을 자고나면 자세가 불편해서 그런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혈액 순환이 안되서 그런건지 종아리 근육이 엄청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잠을 잘 못잔다는게 얼마나 괴로운지 알기에 도움이 될 만한것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임산부들이 아주 극찬하는 바디필로우가 있다고 해서 구매를 했어요.

바디필로우도 종류가 정말 많던데 대부분 U자형으로된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상품평을 쭉 살펴보니 딱 한번 사용했는데 옆구리가 터진경우도 있고, 편하다고해서 구매했는데 막상 사용하니 불편하다는 상품평이 있어서 정말 고민을 많이했어요.

센스맘 바디필로우를 사용하는 친구에게 정말로 어떠냐고 물어보니 생각했던거에 비해서 불편하게 느껴져서 의외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임산부에 맞는 바디필로우는 따로 있을것 같아서 계속 검색하다보니 맘카페에서 극찬을 하는 제품이 있더군요.

해피테일즈에서 나온 바디필로우인데 실제 임산부들이 사용하다가 불편한 바디필로우를 개선 및 개발한 제품이라서 더욱더 믿음이 갔기에 바로 구매를 했어요.

인터넷 최저가로 올라온 금액이 54,500원인데 비염이 있는 와이프를 위해서 알러지 방지 커버를 선택하니 추가금액이 발생하여 58,500원 결제를 했습니다.

상품의 구성은 바디필로우 1개, 사용 설명서 1부, 구매 감사 편지 1부로 구성되어있었어요.

바디필로우를 선택하실 때 커버 원단을 선택할 수 있는데 체온조절 원단, 단모 극세사, 세미 극세사, 순면, 알러지 방지 원단등 다양하게 선택 하실 수 있어요.

피부에 닿는 제품은 아무래도 한번 세탁을 해서 사용해야 찜찜함이 없어서 배송받고 빨래를 하려고 했는데 세탁 소독이 완료되어서 배송이 딱 오니 판매하시는 분들의 세심함이 느껴졌어요.

 

구매감사 편지를 쭉 읽어보니 임신한 엄마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불편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기능성 제품이라고 설명을 하면서 임신 주수에 따른 피팅 과정을 거쳐야하니 사용전 반드시 유튜브에서 해피테일즈 피팅을 검색해서 사용법을 확인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 입니다.

대문에 그냥 붙이기엔 잘 안보일것 같아서 어떻게 붙일지 고민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도 스티커에있는 아기는 너무 귀여웠어요.

해피테일즈에서 권장하는 사용법은 중앙패드가 임산부 배 아래로 오도록 하고 다리를 쿠션 위에 올려서 사용하는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단 옆으로 누웠을때 배에 무리하게 체중을 싣는건 하지 말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배를 얹은 상태에서 다리를 올린 자세를 심스 체인이라고 하는데 허리와 복부에 무리가 적게 가는 자세라고 하네요.

바디필로우를 사용하다가 갇혀있는 느낌, 갑갑한 느낌이 들면 쿠션이 높아서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배를 충분히 올릴 수 있도록 솜 앙을 조절하여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출산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쭉 읽어보니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았습니다.

피부에 닿는 제품이다보니 한번씩 세탁을 해줘야하는데 세탁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 절대 삶지 마세요

* 건조기를 사용하지 마세요

* 커버는 손세탁을 권장하나, 세탁기를 이용해야 할 시 꼭 세탁망을 사용하세요

* 속 쿠션은 가급적 세탁하지 않으시는걸 권장합니다.

 - 꼭 세탁해야 한다면 손세탁 해야합니다. (세탁 시 솜뭉침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피테일즈 제품은 솜을 넣거나 빼면서 높이를 조절하여 쓰는 제품으로 배송 초기엔 임신 초기용으로 셋팅되어 있으니 임신 후기부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솜을 사과 하나 크기 정도 빼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아기와 엄마가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유해물질이 가장 걱정이실텐데, 요즘 문제가 되고있는 라돈수치를 관리하고 있다고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엄마들이 발명한 제품이라서 임산부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을듯 해요.

자신들이 사용하다가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서 개발했다고 하니 와이프도 숙면을 할 수 있겠죠?

바디필로우를 펼쳐보니 H형으로 되어있어 잠을 자다가 몸부림을 쳐도 양쪽에서 딱 받쳐주니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품 텍을 뜯고나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하여 꼼꼼히 여기저기 살펴봤어요.

혹시 새제품인데 옆구리가 텨져있거나, 실밥이 풀려있거나 커버가 찢어져있거나 하는 불량품이 온건 아닌지 살펴봤지만 아무런 하자가 없었어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크기가 맞는지 실제로 치수를 측정해봤습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을수 있겠지만 세로 길이는 104cm정도 되었어요.

가로 길이는 약 70cm로 홈페이지와 비슷했어요.

세로길이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치수는 114cm였지만 실제 길이는 104cm로 약간 짧게 측정되었네요.

치수의 차이는 측정 오차도 있겠지만 제가 치수의 시작점을 잘못 잡았을수도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지퍼를 열면 커버를 벗길 수 있어요.

저 지퍼를 열면 안에 속 쿠션의 솜을 빼낼 수 있는 지퍼가 또 있어요.

- 리얼한 사용 후기 -

해피테일즈 바디필로우를 직접 사용하는 와이프에게 사용감이 어떤지 물어보니 잠을 잘때 종아리 근육이 뭉쳐서 다리가 아픈 증상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바디필로우를 사용한지 약 1달 정도 되었는데 사용하면서 엄청 편하다거나 갑자기 숙면을 취한다는 등의 확 달라진다는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잠을 잘때 허리가 아픈것도 좀 덜하다고 다리 아픈것이 없어져서 수면의 질이 올라간것은 인정을 하더라구요.

확실히 경험을 해봤던 임산부가 만들어서 그런지 뭔가 다르긴 다른듯 합니다.

비슷한 금액대의 바디필로우도 많지만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그런 제품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사용하고 또 추천하는 해피테일즈 제품을 사용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특히 임신한 와이프가 잠을 잘 못자서 걱정이 되는 신랑이나, 임산부용 선물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 글은 내 돈주고 내가 사서 와이프가 사용해보고 올린 블로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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