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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동여지도

땅땅치킨 허브순살치킨, 땅땅불갈비 세트3번 배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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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년기 시절에는 통닭하면 거의 한마리를 통으로 튀긴 지금 이야기하는 옛날통닭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워낙 많은 치킨 브랜드가 생기고 또 그 브랜드 안에서도 많은 종류의 치킨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정말 넓어졌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비비큐를 좋아하는 사람, BHC를 좋아하는사람, 제가 주문한 땅땅치킨을 좋아하는사람등 다양한 취향들이 있지만 저는 모든 치킨을 사랑한답니다~~

주말 저녁에 치맥을 먹고 싶어서 배달앱을 뒤적뒤적 거리다가 눈에 들어온 땅땅치킨!!

땅땅치킨에서 예전에 먹었던 간장치킨이 먹고싶어서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간장치킨이 안보였어요. 그래서 검색모드 풀 가동!!

땅땅치킨에서 간장치킨은 허브순살치킨으로 이름이 바뀐것 같았어요. 예전에는 간장치킨이라고 한것 같은데...

땅땅치킨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세트 3번이 가장 좋더라구요. 단짠단짠 바삭바삭 허브순살치킨에 이름은 불갈비지만 전혀 맵지않은 땅땅불갈비의 세트메뉴를 주로 주문해서 먹어요.

치킨은 뼈가 있어야 뜯어 먹는 맛도있고 기분에 더 맛있는것 처럼 느껴지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분리수거를 너무 철저하게 잘하고 있기때문에 뒷처리를 하기에는 순살이 딱 좋더라구요. 닭뼈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려야해서 아무리 밀봉을 잘 해놔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날파리가 꼬여서 좀 그렇더라구요.

그렇다고 닭뼈를 하나 버리자고 쓰레기봉투를 낭비하기는 그렇고...

여러분에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만약에 치킨을 먹고 닭뼈가 생겼을때 위생팩이나 비닐봉지에 닭뼈를 모아서 냉동실에 잠깐 보관해놨다가 나중에 쓰레기봉투가 꽉차서 버리실때 닭뼈도 함께 처리를 해주시면 벌레도 안생기고 좋아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허니순살치킨은 간장치킨으로 단짠단짠 맛을 가진 치킨으로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있어요.

크기도 딱 한입크기라서 적당하고 입에 넣고 씹으면 단짠맛에 바삭바삭한 크리스피의 느낌을 느끼실 수 있어요.

이건 땅땅불갈비인데 매워서 불갈비가 아니라 직화로 구워서 불갈비라고 이름을 붙인듯 합니다. 생닭에 양념을 발라가며 직화로 구워서 닭껍질에 양념이 베어있어 바로 옆에 허브순살과는 또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김해 땅땅치킨은 배달앱을 통해서 선결제 주문을 했을시 리뷰이벤트를 진행중인데요. 결제할때 요청사항에 '리뷰이벤트 할게요'라고 적으시면 허브바삭감자를 서비스로 주고있어요.

리뷰이벤트도 정말 간단합니다. 음식을 받고 사진을 찍고나서 맛있게 먹은 후 음식에 대한 평가를 사진과 함께 올려주시면 됩니다. 물론 저는 5점 만점에 5점을 드렸어요.

땅땅치킨은 다른 치킨가게와는 다르게 치킨무의 모양이 두가지였어요. 하나는 다른곳과 똑같은 사각큐브 모양이었고 하나는 치킨을 싸먹을 수 있도록 길고 얇게 생겼어요.

허브순살같은경우에 자꾸 먹다보면 좀 느끼한 맛이 있는데 치킨무에 싸서 먹으니 느끼한맛을 잡아줘서 아주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혼술을 하고 싶을때나 마땅히 먹을게 없을때 땅땅치킨에서 허브순살에 불갈비 셋트메뉴 주문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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