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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동여지도

녹두빈대떡 만들기 : 장마철 간단한 빈대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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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지 날씨가 엄청 꿉꿉하고 더워졌네요. 얼마전까지 장마라고 비가 많이 내리는데 약간 출출하고해서 간식창고에서 꺼내든 녹두빈대떡!! 비가오는 날에는 빈대떡이 땡기는게 본능 아니겠어요? 지금부터 백설에서 나온 재료없이 바로 부쳐먹는 녹두빈대떡 후기 시작합니다.

녹두빈대떡 옆면에 맛있는 녹두빈대떡 만드는 법이 나와있어요.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하더군요.

1. 용기에 들어있는 녹두빈대떡믹스와 고기김치소스를 순서대로 넣고 용기 안쪽의 물선까지 물을 넣어주세요. 들어가는 물의 양은 약 75ml입니다.

2. 숟가락으로 잘 섞고 반죽이 물을 흡수할 때까지 1분 이상!! 기다려주세요

3. 가열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른 뒤 반죽을 붓고, 중불에서 5분간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완성!!

주의 :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시면 바삭바삭 더욱 맛있어요!

친절하게 빈대떡의 크기와 몇장인지 안내를 하고 있어요. 지름 12~13cm 크기에 2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양이 들어있어요.

녹두빈대떡의 정면 사진입니다. 용기의 중앙에 크게 상품명이 적혀있고 하단부에 칼로리가 표시되어있는데 355Kcal로 밥 한공기 분량의 칼로리와 같습니다.

포장용기 안에 내용물은 고기김치 소스와 녹두 빈대떡 믹스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들어있는건 단 두개... 정말 심플하게 구성되어있네요.

빈대떡 믹스와 고기김치 소스를 통안에 넣고 사진속에 표시된 선까지 물을 부어주세요. 사진속에 빨간색은 김치소스가 튀어서 생긴거에요.... 최대한 깔끔하게 부을려고 노력은 했지만.. 실패...

물을 부은 다음엔 숟가락으로 휙휙 저어서 빈대떡 믹스와 김치소스를 잘 섞어 줘야합니다. 찬물에도 생각보다 잘 섞이긴 하지만 중간중간 알갱이처럼 뭉친부분이 있어서 그부분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잘 섞어준 믹스를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간 달궈준 다음 적당량을 덜어내 프라이팬에 올리고 노른노릇 구워주세요.

바닥이 어느정도 익어주면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뒤집어 주세요. 손목 스냅이 자신 없으시면 뒤집개를 이용해서 뒤집어도 됩니다.

굽다보니 끝부분이 조금 타버렸네요.. 온도조절이 실패인것 같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엄청 바삭바삭 맛있을것 같지만.... 생각보다 밀가루맛이 조금 많이 나는 그런 빈대떡이었어요. 비가 오는날 간단하게는 만들어 먹을수는 있지만 딱히 맛있는 빈대떡은 아니라서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은 녹두 빈대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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