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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모기 퇴치기 프롬비 올킬 리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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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아파트에서 해주는 방역을 못해서 그런지 주방과 화장실에 초파리와 벼룩파리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해충 유입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싱크대 배수구와 화장실 배수구쪽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집안에 날아다니는 녀석들을 잡기위해서 파리 트랩을 구매했어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정말 많은 제품들이 있어서 뭘 선택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카카오톡에 프롬비 올킬 초파리 & 모기 퇴치기가 나오더라구요.

인터넷에 판매하는 금액보다 저렴하게 판매중이라서 일단 주문을 했어요.

결제를 하고 배송받을 주소를 입력하니 2일 뒤에 택배가 도착했어요.

제품의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와 다크 네이비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네이비색으로 선택을 했어요.

그 이유는 스노우 화이트는 사용하다보면 때가 타서 관리가 힘들것 같아 어두운 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집에 프롬비 전해수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프롬비 제품은 믿을 수 있었어요.

2020/03/22 - [제품리뷰] - 전해수기 사용 실제후기 - 프롬비 닥터제로 무선 살균 탈취 전해수기

선택한 색상이 네이비 색이라서 그런지 제품박스도 네이비 색으로 되어있었습니다.

프롬비 올킬 퇴치기의 특징

1. 순간적인 전기충격으로 빠르게 박멸

2. BLDC모터와 4엽 팬에서 나오는 강력한 바람으로 초파리를 포집통으로 깔끔하게 처리

3. UV-LED램프를 이용하여 모기를 유인

4. 화학적 유인제가 아닌 과일껍질을 이용하여 초파리, 벼룩파리 유인


종이박스 외부에 찍혀있는 자국이 있어서 박스 안 제품이 파손되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포장을 꼼꼼히 해놔서 그런지 안에 들어있던 제품은 멀쩡했습니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퇴치기 본체, 청소솔, 사용 설명서, 마이크로 C핀 케이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제품이라서 그런지 아주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었어요.

설명서를 살펴보면 제품의 부분별 설명과 사용방법, 주위사항등이 적혀있었어요.

퇴치기 앞면 하단부에 프롬비 마크가 마킹되어있고 동그란 모양의 작동 버튼이 붙어있는데 디자인이 아주 심플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 모드 스위치가 뒷면에 있어요.

제품을 사용하시려면 안전스위치를 ON에 위치시키고 앞에 스위치를 눌러주면 파란색 불이 들어오며 포집을 시작합니다.

C타입 케이블만 들어있는걸 보고 충전해서 사용하는건가? 하고 생각을 했는데 C타입 케이블에 충전 어댑터를 연결해서 유선으로 사용해야하는 제품이었어요.

전원을 연결하고 스위치를 ON하면 안전 및 과열방지를 위해서 12시간 후 자동으로 전원이 정지된다고 하네요.

상단커버를 들어올리면 자석으로 딱 고정시켜주는 유인망이 있어요.

유인망위에 뚜껑을 살짝 돌려서 열어주고 과일껍질을 넣어주면 되는데 수분이 많은 과일껍질을 사용하게 되면 제품 내부에 물이 스며들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바나나껍질, 참외껍질등을 사용해야합니다.

전기충격 포집망을 통과해서 제일 아래에 있는 포집통으로 모아줘서 한번에 처리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모기나 파리와 같이 크기가 작은 해충은 1차 전기충격으로 죽지 않으면 포집통 옆에 구멍으로 도망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되더군요....

포집통을 하단부에 홈에 맞춰서 잘 꼽아준 다음 살짝 돌려주면 완전히 고정됩니다.

유인망에 바나나껍질을 조금 넣어주고 뚜껑을 잘 닫아서 퇴치기 상단부에 장착하고 전원을 켰어요.

불이 꺼진 부엌에서 프롬비 올킬 퇴치기가 파란색 불빛을 내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어요.

팬 돌아가는 소리가 나긴하지만 엄청 시끄럽거나 그러진 않아요. 하지만 좀 예민한 사람은 잘 때 좀 거슬릴 수도 있을듯합니다. 

사용 첫날이라서 아직 해충이 제대로 포집되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집안에 모든 초파리와 벼룩파리가 잡히길 바라며 매일 틀어놔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열일하고있는 프롬비 올킬 퇴치기의 영상을 보시고 소음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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