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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후기

샌프란시스코 - 소토마레(SOTTO MARE):샌프란시스코 해산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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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의 포스팅은 샌프란스시스코 씨푸드 맛집인 소토마레(SOTTO MARE)를 소개해드릴께요. 여행중에 맛집탐방은 먹방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있겠죠? 일반 식사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을지언정 맛집에서는 무조건 맛있는걸로 고고!! 소토마레의 주소는 552 Green Street, San Francisco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저녁을 먹기위해 게스트 하우스에서 나와 가게로 향했어요. 밤에 걷는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는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샌프란시스코의 치안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약이라는게 있으니 되도록이면 사람이 거의 없는 곳이라던지 인터넷에 나와있는 가지말라는 곳은 최대한 피하는게 좋겠죠? 아무튼 가게에 도착하니 이미 저녁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이름을 적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희도 대기 순번에 이름을 적고 가게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던 순번이 돌아와 이름이 호명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미 맛집으로 소문나서 그런지 소토마레 씨푸드 레스토랑 내부는 사람들이 가득 차있더군요. 저희는 테이블 말고 사진에 보이는 Bar로 안내받아서 메뉴를 보고 뭘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했어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저희는 씨푸드 리조또와 씨푸드 파스트를 주문했어요. 소토마레에 방문한지 6년 정도가 지났으니 아마 지금은 메뉴판 금액이 많이 올랐을거라 생각되네요. 소토마레의 최고 인기메뉴는 시오피노(CIOPPINO)인데 이탈리아 해물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저랑같이간 동생이 그걸 별로 안먹고 싶어해서 각자 먹고싶은걸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가게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돌아봤는데 씨푸드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벽면에 대형 생선의 모형이 걸려있고 다양한 사진들이 들어있는 액자로 인테리어를 해놨더라구요.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헐리우드 영화에서 밤에 술 한잔하러 들어와서 간단한 술한잔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었어요.

식전에 에피타이저로 속을 좀 달래줄 빵이 먼저 나왔어요. 버터에 발라서 입가심으로 적당히 먹어주고 메인메뉴를 기다렸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메뉴 씨푸드 스파게티와, 씨푸드 리조또가 나왔어요. 토마토 소소에 푸짐한 해산물로 속을 꽉 채우고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건 뭘까요?? 저도 뭔지 궁금해서 지켜보고있으니 저걸 이용해서 와인의 코르크를 따더라구요 ㅎ 신기했어요~~ 와인을 즐겨 마시는건 아니지만 저거 하나있으면 손쉽게 와인을 오픈할 수 있어서 가지고 싶더라구요.

게트스 하우스에서 약 20분 정도 걸어었던것 같은데 거리는 멀어도 상당히 맛있게 먹었던 소토마레 씨푸드 레스토랑!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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