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들과 2박 4일 동안 여행했던 계획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행을 가려면 우선 비행기표를 발권해야겠죠?
부산에서 세부까지 가는 항공권은 많지만 우리는 예산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한 항공권을 알아봤습니다.
때마침 진에어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열심히 클릭클릭을 하다가 겨우 항공권을 결제했습니다.
역시 이벤트 기간에는 표구하기가 정말 힘든거 같네요...
목요일 저녁 비행기로 출발하여 새벽 1시 30분에 도착하고 출입국 사무소를 통과하니 새벽 3시가 넘었습니다. 새벽에 늦게 공항을 나왔지만 블리스 호텔에 0.5박 + 마사지를 예약해놔서 짐을 찾고 편한 마음으로 공항을 나왔습니다.
공항 출구를 나와서 보면 왼쪽편에 BLISS HOTEL & SPA 피켓을 들고있는 직원을 찾아 호텔에서 보내준 차를 타고 호텔에서 마사지를 받고 잠깐의 숙면을 취했습니다.
마사지 베드에서 잠을 자고 블리스 호텔 내부에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었습니다.
블리스 호텔에서 먹는 조식과 석식은 꽤 괜찮았어요.
블리스 호텔 후기는 아래에 링크 걸어놓을께요~
2019/12/02 - [여행/여행후기] - 세부 호텔 추천 : 블리스 스파 첫날팩 후기
2019/12/09 - [여행/여행후기] - 세부 막탄 더테라스 레스토랑 - 블리스호텔 조식과 석식 후기
블리스 호텔에서 300페소를 지불하고 그랩택시를 불러 세부시티에 있는 워터프론트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저희의 여행목적은 휴식과 맛있는 음식이었기 때문에 쇼핑과 맛집이 가득한 아얄라몰과 가까운 호텔인 워터프론트 세부시티 호텔로 먼저 이동했습니다.
원래 체크인 시간인 3시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1시에 도착한 저희가 체크인 한다고하니 웃으면서 친절하게 체크인을 해주셨어요.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무료로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더군요.
호텔의 이용 후기는 아래에 링크 걸어놨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019/12/11 - [여행/여행후기] - 워터프론트 세부시티 호텔 숙박 후기
호텔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점심을 먹고 쇼핑을 하려고 아얄라몰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 필리핀 화폐인 페소를 구매해서 가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면 블리스 호텔에서 100달러만 환전한 후 아얄라몰 환전소에서 나머지를 환전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아얄라몰 환전소에서 환전하면 환율이 가장 좋기 때문이죠~
워터프론트 세부시티 호텔에서 아알랴몰까지 거리상으로는 가까운데 차가 좀 많이 밀려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아얄라몰에 점심과 저녁을 먹고 또 쇼핑도 하고 마사지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2020/01/06 - [여행/여행후기] - 세부시티 쇼핑, 맛집, 환전을 위한 최고의 장소 : 아얄라몰 방문후기
아얄라몰 내부에 위치한 제리스 그릴 레스토랑입니다.
세부가면 먹는 가리비 구이와 참치 뱃살구이등 해산물 위주로 팔고있는 식당인데 꽤 괜찮은 식당이라 여러분에게 강력하게 추천 드려요.
2019/12/09 - [여행/여행후기] - 세부 맛집 - 아얄라몰 제리스그릴 방문후기
점심으로 제리스 그릴을 먹고 아얄라몰 내부를 구경하고 마사지를 받고 쇼핑을 하다가 저녁으로 까사베르데를 갔습니다.
까사베르데도 친구의 추천으로 세부에 가면 꼭 방문하는 곳인데 많은 관광객들이 추천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저녁을 먹었지만 전 까사베르데 보다는 제리스 그릴을 더 추천드려요.
그래도 아래에 방문후기 링크 걸어왔으니 들어가서 한번쯤 보고 참고하시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실듯 합니다.
2019/12/23 - [여행/여행후기] - 세부 아얄라 몰 까사베르데 : 세부여행 필수 방문코스
밤 비행기로 지치고 쌓였던 몸의 피로를 풀고 다음날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 세부여행의 백미인 호핑투어를 갔습니다.
호핑업체가 정말 많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호핑업체인 해적호핑으로 예약을 했어요.
해적호핑 패키지 중에서 점심식사를 카바나 레스토랑에서 먹고 힐룽뚱안과 난루수안섬에서 호핑을 즐긴 후 마사지를 받고 공항 픽업 서비스까지 해주는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2020/01/02 - [여행/여행후기] - 세부 막탄섬 카바나 레스토랑 후기
2020/01/12 - [여행/여행후기] - 세부 호핑투어 추천 - 꽉찬 해적호핑 후기
전체적으로 글이 좀 길었는데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세부 도착한 첫날 일정
블리스 호텔에서 첫날팩(0.5박 + 마사지)를 받고 워터프론트 세부시티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 후 짐을 풀고 휴식
아얄라몰에서 환전, 식사, 쇼핑을 하며 힐링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둘째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호핑투어를 아주 재미있게 하고 마사지를 받고 맛있는 저녁밥을 먹은 후 밤 비행기를 타고 다시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세부 여행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정말 많이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단 2일만 즐길수 있었네요.
목요일 밤에 출발하여 일요일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계획하다보니 정말 아쉬웠습니다.
하루 더 놀면서 여행을 즐기고 싶었지만 월요일 아침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면 회사업무에 지장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일요일에 도착하는 비행기로 결제를 했어요.
혹시라도 시간과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시다면 세부 여행은 최대한 길게 잡으시고 아주 즐겁고 신나는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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