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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후기

샌프란시스코 여행 - 태즈 스테이크 하우스 : 샌프란시스코 맛집 안녕하세요~ 샌프란시스코도 포스팅 하다보니 정마 가볼만한 곳이 많이있네요.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스테이크 가게! 태즈 스테이크 하우스를 소개해드릴께요. 셀프 서비스라서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고 양도 많고 맛도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저녁밥은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기위해서 아침밥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는 조식을 먹고 점심은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로 끝!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이왔어요. 태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120 Powell St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밤 23시 30분까지 영업을 합니다. 태즈 스테이크 하우스의 실내 사진입니다. 외관에서 보이는것처럼 폭이 좁고 길이가 긴 구조였어요. 계산하는 카운터 옆으로 손님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여행 - 커피업계의 애플 블루보틀(blue bottle) 1호점 방문 후기 커피를 좋아하는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Hot하다는 블루보틀 1호점을 안가볼순 없겠죠? 이제 곧 한국에도 진출한다는 소식에 조금 기대가 됩니다. 느리게 마시는 커피로 제3의 커피물결을 일으킨 커피업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블루보틀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볼까요? 블루보틀의 로고는 푸른병 아래에 블로보틀 커피글자가 새겨져있어서 상당히 직관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보틀은 고객이 주문하면 바로 원두를 갈고 물을 부어내리는 '부루잉 커피'로 미국과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SNS를 통해서 유명해지며 일본에 있는 블루보틀 매장의 고객 절반이 한국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샌스란시스코에 위치한 블루보틀 1호점은 여기가 블루보틀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로고가 벽에 ..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 소토마레(SOTTO MARE):샌프란시스코 해산물 맛집 안녕하세요~오늘의 포스팅은 샌프란스시스코 씨푸드 맛집인 소토마레(SOTTO MARE)를 소개해드릴께요. 여행중에 맛집탐방은 먹방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있겠죠? 일반 식사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을지언정 맛집에서는 무조건 맛있는걸로 고고!! 소토마레의 주소는 552 Green Street, San Francisco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저녁을 먹기위해 게스트 하우스에서 나와 가게로 향했어요. 밤에 걷는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는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샌프란시스코의 치안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약이라는게 있으니 되도록이면 사람이 거의 없는 곳이라던지 인터넷에 나와있는 가지말라는 곳은 최대한 피하는게 좋겠죠? 아무튼 가게에 도착하니 이미 저녁을 먹으려는 사람..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여행 - 러시안 힐의 롬바드 스트리트(Lomvard St.) 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의 포스팅에서 예고해드린대로 러시안 힐을 포스팅할께요~ 샌프란시스코의 길을 걸으면 대부분 많은 언덕길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러시안 힐이 있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주변에 러시아 선원들의 무덤이 있던데서 유래되었는데, 빅토리아풍의 오래된 건물들과 참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건물들이 함께 들어서 있는 이 지역은 19세기 무렵부터 수많은 예술인들이 모여 살아온 예술인 마을이기도 해요. 러시안 힐을 따라서 쭉 걷다보니 샌프란시스코의 교통수단인 케이블카가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편안하게 타고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미 정거장을 지나쳤기에... 그래도 주변의 예쁜 건물들을 구경하며 언덕을 올랐어요. 오르고 또 올라도 계속 언덕이... 한국이나 여기 샌프란시스코나 갓길 ..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여행 - 텔레그래프 힐의 코이트 타워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티은 샌프란시스코 러시안 힐에서 동쪽으로 가면 언덕 위에 우뚝 솟은 코이트 기념탑을 소개해드릴께요. 소녀시절 화재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코이트 부인이 기증하 원형 탑으로 1933년에 완성되었습니다. 높이는 55m이고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정상의 전망대에 오르면 골든 게이트 브리지와 베이 브리지,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 등 샌프란시스코의 전망이 360도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특히 밤에 시내가 불을 밝히기 시작하는 멋진 광경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요. 코이트 타워로 가려면 텔레그래프 힐이라 불리는 언덕을 지나가야 합니다. 휴대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켜고 길안내를 받으며 찾아간 코이트 타워를 가는데 이상한 곳으로 안내를 받은듯한 느낌적인 느낌? 일단 길을 모르니 안내하는데로 무작정..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여행 - 부에나 비스타(The Buena Vista) : 원조 아이리쉬커피 안녕하세요~ 커피의 성지 시애틀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다면 샌프란시스코에는 아이리시 커피(Irish Coffee)의 전당인 부에나 비스타(The Buena Vista)가 있습니다. 부에나 비스타는 1952년 미국에 처음으로 아이리시 커피를 선보인 아주 유명한 카페로 가게 이름이 새겨진 오리지널 글라스에 위스키를 넣은 커피를 담고 그 위에 생크림 휘핑을 올려 맛은 부드럽고 달콤하게 만드는데 생각보다 알콜도수가 좀 높다는것만 빼면 아주 맛있는 커피입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서로 밝은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안내해주시는 할머니를 따라가니 좀 한적한 자리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가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나..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여행 - 그레이스 성당(Grace Cathedral) : 샌프란시스코 성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 만났던 고풍스러운 모습의 성당인 그레이스 성당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레이스 성당은 다음에 포스팅 할 노브 힐의 정상에 있는 고딕 양식의 우아한 모습의 성당으로 파리 노트르담 사원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건축된 성당입니다. 그레이스 성당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다보니 옆으로 조그마한 통로가 보이더군요. 나중에 알았는데 정문으로도 들어갈 수 있어요. 저 통로를 지나서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넓은 마당??이 나옵니다. 푸른 하늘 아래 웅장하고 넓은 그레이스 성당의 마당이 보이시나요?? 해가 비치는 밝은 곳은 뭔가 성스러워 보이는데 그늘이 생겨 어두운 부분은 뭔가 좀 으스스한게.. 얼마 전에 개봉했던 더 넌 (The Nun)이라는 영화가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건물의 꼭대기..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여행 - 기라델리 스퀘어(Ghirardelli Square) : 샌프란시스코 랜드마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인 기라델리 스퀘어를 소개해드릴께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초콜릿 제조회사로, 1852년 이탈리아 출신의 도밍고 기라델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하여 초콜릿, 술, 커피, 양념 사업을 운영하다가 1900년부터 초콜릿 사업에만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1967년 본사를 캘리포니아주 샌리앤드로로 이전하였고 옛 공장 자리를 1965년 '기라델리 스퀘어'라고 명명하고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기라델리 스퀘어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컷 찍었는데 건물자체가 고풍스럽게 보이죠? 옛 기라델리 공장 터를 그대로 사용하여 그런지 건물이 오래돼 보이지만 유니크한 느낌의 아우라를 풍기고 있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 옆으로 기라델리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자유여행 - 샌프란시스코 명물 부딘 (BOUDIN) 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앞에서 예고해드린대로 오늘은 샌프란시스코의 동네빵집인 부딘(BOUDIN) 사워도우 프렌치 브레드 베이커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신맛이 도는 묘한 맛의 빵으로 유명한데 빵을 크램 차우더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들어가봤습니다. 가게입구 오른편에 보시면 부딘 베이커리의 메뉴판이 액자형식으로 걸려있습니다. 휴양지인데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명물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금액대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게한켠의 벽면에는 통유리로 빵을 만드는곳을 볼 수 있는데 해산물로 유명해서 그런지 해산물 모형의 빵을 만들어서 전시해놨더라구요. 가장 인상적인 모형의 빵은 위의 사진에 보시는 악어모형의 빵인데 정말 실물과 비슷하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빵을 만드는 제빵사님 ..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자유여행 - 피셔맨스 워프 : 피어 39 안녕하세요~ 샌프란시스코 여행지 소개 2탄!! 오늘은 피셔맨스 워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부들의 선창가라는 또다른 이름이 있는 피셔맨스 워프에는 피어 39, 앵커리지와 기라델리, 캐너리의 4대 쇼핑센터가있고 거리에는 악사들과 예술인의 쇼가 끊임없이 펼쳐져 축제분위기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 워프에는 피어 39 정말 유명한데 그 이유가 바로 야생의 바다사자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기가 바로 피어 39로 가는 입구인데 가는길에 보시면 정말 많은 가게들이 있어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야생의 바다사자들이 쉴수 있을만한 공간을 마련해 놓은거 같더라구요. 나무 판자위에 널부러져있는 바다사자들 보이시나요?? 애들이 일광욕하면서 자는 애들도 있고 서로 입을 크게 벌리고 엉엉.. 더보기